728x90 여의도성모병원림프종항암1 #4. 응급실 통해 예상보다 일찍 입원, 알찹 1차 시작 원래는 여의도성모병원에서 6월 13일 목요일에 외래 진료를 한 번 더 보고 입원할 예정이었으나, 주말에 위 따가움, 등허리 통증 등이 심해져서 결국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실에 갔고 일요일에 예상보다 일찍 입원하게 되었다. 초진 때 전영우 교수님이 임상 참여를 권하셔서 그쪽 기관 승인을 기다리던 차였는데, 아직 결과가 안 나왔다고 했다. 일주일 정도 기다렸는데 말이다. 그런데 지금 오빠 상태가 점점 더 안 좋아지는 추세였고, 공격성이 강한 B세포 림프종이다 보니 상태가 더 나빠질 것 같아 그냥 알찹으로 하루라도 빨리 항암치료를 시작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그래서 월요일부터 골수검사, 케모포트 삽입, 3종 CT(경부, 흉부, 복부)촬영을 했고 화요일엔 초음파로 추가 조직검사까지 실시했다. 골수검사나 케모포트 삽입.. 2024. 6.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