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에 이사 온 지 6개월째. 신혼 4년 동안 공기청정기 없이 잘 생활해 왔으나 최근 남편이 암환자가 되었고, 저층살이를 하다 보니 환기를 자주 시키지 못해 뒤늦게 부랴부랴 공기청정기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번에 구입한 공기청정기 제품은 삼성 비스포크 큐브 에어 공기청정기로 스탠드 포함해서 40만 원 중반대에 구입했다. (스탠드를 구입하지 않으면 40만 원 초반대)
색상은 딥그린 색상으로 앞패널은 헤링본 스타일로 디자인된 제품이다. 원래 오래 쓰는 가전 제품은 블랙이나 화이트, 베이지 같은 색상이 근본이지만, 해당 공기청정기는 딥그린 제품만 할인이 되는 관계로 선택했다.
우려와 달리 딥그린 색상이지만 실제론 블랙에 거의 가깝다. (그린 색감은 그리 튀지 않아서 오히려 좋은 듯) 추가로 스탠드까지 구매했는데 구매하길 잘한 것 같다. 우선 공기청정기가 바닥에 닿지 않아서 좋았고, 스탠드에 놓으니 인테리어 효과로도 좋다👍
공기청정기 설치 위치는 당연히 거실로 했고 TV 아트월 기준 왼편에 배치해 두었다. 벽에는 바짝 붙이지 않고 살짝 띄우는 것이 좋다는 설치 기사님의 말을 믿고 약간 공간을 띄운 채 배치했다.
삼성 비스포크 공기청정기 처음 세팅하게 되면 첫번째 사진처럼 나타난다. 해당 모델은 16평 정도 되는 공간에서 적합한 공기청정기 모델로 보통 20~30평대 집이라면 거실이나 안방 등 한 공간을 커버하기엔 충분하다.
또한, 탈취, 초미세먼지제거, UV살균, 새집증후군 물질제거, 유해가스 제거 등 공기청정기에 필요한 필수 기능은 다 탑재돼 있다.
왼편에 있는 네모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모드, 취침모드, 무풍모드 등 언제든지 원하는 모드로 변경 가능하다. 나는 평소에 스마트모드로 설정해놓았다. 공기청정기 소음은 평소에는 거의 없는 편이다.
다만, 부엌에서 음식을 한다거나 할 때 저렇게 빨간색으로 색상이 변경 되면 자동으로 상판 패널이 튀어나와서 공기청정 기능이 활성화된다.
특히 부엌 근처에서 밥솥으로 밥을 할 때나 튀기거나 굽는 요리를 할 때 빨간색으로 많이 바뀌는 것 같다. 그러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점차 숫자도 내려가고 색상도 빨간색에서 초록색이나 파란색으로 돌아간다.
*삼성 비스포크 에어 공기청정기 총평 *
공기청정기 가격대도 40만원대로 많이 비싸지 않고, 필터의 경우에도 1년에 한 번 정도만 갈면 될 것 같아서 여러모로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삼성으로 공기청정기 구매 원하신다면 비스포크 에어 공기청정기로 한 번 고민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싶다. 벌써 사용한 지 한 달 됐는데 개인적으로 만족하며 사용 중이기 때문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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