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북한강 맛집 로코스 비비큐, 데이트 코스로 추천

 

로코스 비비큐

데이트 코스로 좋은 남양주 북한강 맛집

#북한강맛집 #북한강데이트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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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북한강 스타벅스에 들렀다가

우연히 발견한 로코스 비비큐.

몇 년 전에 이태원점으로 가봤던 적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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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 보니 10월 1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해 봤다.

(일요일 오후 3시쯤 방문)

 

 

애견 동반 가능한 식당이다 보니 야외에도

테이블이 많이 준비돼 있었다.

야외 테이블이랑 1층에서 3층까지 이용할 수 있었다.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가서 원하는 자리에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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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창가 자리엔 통창을 모두 열어놔서

탁 트인 느낌이라 바깥 경치 구경하기도 좋았고

선선한 바람맞으며 여유롭게 메뉴를 고를 수 있었다.

 

 

모든 테이블에는 티오더가 설치돼 있어서

자리에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다.

우리는 로코스 비비큐에서 제일 인기 있는 메뉴

로코스 바베큐 샘플러랑 스프라이트 하나를 주문했다.

 

 

2층 창가 자리에서 바로 보이는 북한강 스타벅스.

로코스 비비큐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식사 후에 갈만한 카페 어렵게 찾을 필요 없이

바로 북한강 스타벅스로 가면 될 듯.

 

 

2층 중앙에는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각종 소스들과

물티슈, 휴지, 수저, 나이프, 앞접시 등이 진열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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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엔 정수기와 세면대도 있었고

아기 의자도 구비돼 있어서

가족 단위로 와도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갖춰진 모습이었다.

 

 

바비큐 샘플러 나오기 전에 셀프 코너에서

소스랑 집기류 먼저 세팅 완료.

얼마 후 주문한 스프라이트가 먼저 나왔다.

얼음컵도 알아서 준비해 주신 센스 굿!

 

 

다음으론 하바나콘이 나왔다.

이 하바나콘은 로코스 비비큐 10주년 기념으로

10월 한 달 동안 방문한 모든 손님들에게

서비스로 제공되는 것이라고 한다.

 

 

하바나콘은 같이 나온 레몬즙을 쭉 짜서

하바나콘에 전체적으로 뿌린 다음

나이프로 옥수수 결대로 잘라서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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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옥수수에 매콤 달콤한 소스까지

더해졌으니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로코스 바비큐 샘플러 도착.

딱 보니 2명이서 먹기 적당한 양인 것 같았다.

샘플러 구성에는 브리스켓, 풀폭, 포크밸리, 스페어립,

바베큐 폭립, 감자튀김, 구운 옥수수, 빵, 코울슬로가 포함돼 있었다.

 

 

우선 같이 나온 모닝빵에 고기랑 코울슬로

오이, 부추 넣고 소스까지 끼얹으면

미니 햄버거 완성🍔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가 쏠쏠.

 

 

바비큐 샘플러라는 메뉴명 답게

여러 가지 고기들을 맛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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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인적으로 폭립을 좋아하지만

만들어 먹기도 어렵고 해서 자주 먹진 못했는데

오랜만에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감자튀김, 코울슬로, 구운 옥수수까지

고기와 합이 잘 어울리는 구성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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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받았을 땐 양이 얼마 안 된다 싶었는데

둘이서 배부르게 잘 먹고 왔다.

 

 

여긴 저녁에 오면 특히 좋을 것 같다.

저번에 지나가다가 우연히 봤는데

조명을 잔뜩 켜둬서 반짝반짝 너무 예뻐 보였음.

데이트 코스로 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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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생긴지 얼마 안 돼서 그런가

레뷰 체험단 글밖엔 없길래

끼얹어보는 내돈내산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