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 5가지 '한쪽 얼굴 저리고 발음 어눌해지면 의심'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잦고,
일시적인 마비 증상이 온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질환은 암, 심장질환과 함께
국내 3대 사망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뇌졸중’입니다.
 

뇌졸중이란?

흔히 중풍이라고 부르는 뇌졸중은 뇌혈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갑자기 마비 또는 언어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뇌혈관이 막혀 뇌 조직이 괴사되는 뇌경색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뇌졸중의 특징

뇌졸중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고,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고 빠르게 악화되는 병이기 때문에 조기검진을 통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음주, 가족력 등 뇌졸중 위험 인자가 있다면 건강한 사람에 비해 2~4배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뇌졸중의 전조증상 5가지

1. 한쪽 팔과 다리 등에 힘이 빠지고 약해진다.
2. 한쪽 얼굴이나 몸통에 감각이 없어진다.
3.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고 말이 어눌해진다.
4.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다.
5. 의식이 혼미해지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다.
 

뇌졸중 예방하는 법

1. 오후에 운동하기
수영이나 걷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도록 하고 자면서 굳어 있던 근육이나 혈액이 갑자기 움직이면 심한 압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운동할 때는 오전 시간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음식 조절하기
- 콜레스테롤이 많거나 짠 음식은 피한다.
- 잡곡으로 밥을 지어 먹는 것이 좋다.
- 꽁치, 양파, 양배추 샐러드, 버섯, 쑥갓 등을 자주 섭취한다.
- 육류 보다는 녹색, 황색, 적색 채소를 섭취한다.
 
3. 과식, 과로, 과음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