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6대암 종류 :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보통 건강검진에서 암검진을 받을 경우,
6대암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여기서 우리나라 6대암은 어떤 암들을 말할까요?
우리나라 6대암으로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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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암

위암의 경우, 만 40세 이상의 남녀가 대상이며, 위장조영술이나 위내시경으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 때 검사는 2년에 한 번 꼴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대장암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가 검진 대상으로 분변잠혈반응검사를 받은 후, 대장암이 의심되면 대장내시경이나 대장이중조영술을 통해 검진을 실시하게 됩니다. 대장암 검사는 1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간암

간암은 만 40세 이상의 남녀 중 간경변증이나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이 양성인 사람이나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인 사람, 또 만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이 대상이며, 간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간암 검사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5.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은 여성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유방암의 경우, 만 3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매달 자가 검진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 40세 이상이라면 유방촬영술로 검사를 합니다.
 
이러한 검사들은 2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2년 마다 자궁경부질세포 검사를 통해 암 유무를 검사 하도록 합니다.
 

6. 폐암

국가 폐암 검진 대상자는 만 54세부터 74세에 해당하는 국민으로 평소 지나친 흡연 등으로 폐 건강이 의심된다면 1년마다 흉부촬영과 객담 검사 등을 통해 폐암 검진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30갑년 이상 흡연 경력을 가진 사람은 ‘폐암발생 고위험군’에 해당됩니다. (갑년은 일평균 담배소비량X흡연기간을 말하며, 예를 들어 하루 2갑씩 15년을 흡연하였다면 총 30갑년으로 올해 폐암 검진 대상자에 해당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