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암 발생률 1위 위암, 의심될만한 초기증상 7가지

 

 국내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는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
초기에 발견할 경우엔 약 95% 이상
완치가 가능한 병입니다.
 
따라서 평소 위암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정확한 검진을 통해
위암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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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초기증상 7가지

 

1. 대변에서 피가 보인다

대변에서 피가 나는 증상인 혈변을 보일 경우엔 암으로 인한 염증과 연관이 있을 수 있으며, 병의 초기 단계에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암이 한참 진행되고 나서야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평소에 위가 아프다

환자가 복통을 호소하는 것은 늑골의 중앙 바로 아래 부분을 가리키는 상복부 통증 때문입니다. 그 주변 부위에 통증이 있는 경우 소화불량, 게실염, 신장 결석과 같은 증상 때문일 수 있습니다.

위장 어딘가에서 암세포의 성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반복적으로 계속된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진료를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식욕이 없다

평소 식욕이 많던 사람이 갑자기 식욕이 없어졌다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위궤양 증상이 있을 경우에도 식욕부진이 나타날 수 있는데 위궤양도 위암의 위험요소 중 하나이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속쓰림이 심하다

속 쓰림이 심한 사람들은 위장에 산이 과다 분비돼 위궤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위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제산제를 몇 주 동안 자주 사용하고 있다면 이 또한 위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5. 의도하지 않은 체중감량

극심한 체중감량은 식욕부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암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체중감량이 아닌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량은 결코 무시해선 안 되는 위험 징후로 봐도 무방합니다.
 

6. 삼키는데 어려움이 있다

만약 식도로 확장되는 위종양이 있을 경우, 삼키는 데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치 음식이 목구멍에 달라붙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이밖에도 먹거나 마시는 도중에 기침이 나는 증상까지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는 속 쓰림 증상으로 인해 삼키는 데 어려움이 발생한 것 일수도 있습니다.
 

7. 평소보다 포만감을 빨리 느낀다

조기 포만감 증상은 위 근육이 더 이상 장을 통해 음식을 밀어낼 수 없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즉, 위가 팽창하여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 것인데요.

이러한 증상은 종양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위에서 음식물을 소화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위마비증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